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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식을 마치고..

주은재 목사 on 2014년 7월 15일, 화요일 12:28 PM
지난 주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임직식을 마쳤습니다. 준비기간부터 임직식이 끝나기까지 모든 순간순간이 하나님의 섬세하신 인도하심이었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특별히 금번 임직식을 앞두고 열린 부흥회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많은 은혜를 저희에게 부어 주셨습니다. 교회 창립 28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교회가 달려온 길과 앞으로 달려갈 길을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다시 바라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품고 있는 목회의 방향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다시 확인하며, 위로와 도전을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성도님들과 특별히 금번에 임직을 받으신 임직자 여러분들께도 잊을 수 없는 말씀의 잔치가 되었음을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류응렬 목사님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금번에 임직을 받게 되신 장로님들, 안수집사님들, 권사님들, 명예권사님들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임직식을 통해 하나님께서 마음 속에 주신 결단과 도전, 순종과 헌신의 마음들을 평생토록 잊지 않고 예수님처럼 섬기실 수 있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서 서약하며, 안수하여 세움을 받을 때 주셨던 강력한 성령의 임재를 평생토록 사모하시며 겸손히 하나님과 교회를 섬길 수 있기를 마음 모아 기원합니다. 금번 부흥회와 임직식을 위해 여러모로 수고해 주신 사랑하는 모든 성도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우리 성도님들께서 얼마나 크고 영광스런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지를 여러분들의 헌신의 크기를 통해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목양교회의 목사인 것이 너무 행복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제 마음과 사역이 하나님의 기대와 성도님들의 넉넉한 신뢰와 헌신에 못 미치는 일이 없도록 저도 새로운 출발점에 선 마음으로 힘을 다해 목회하려고 합니다. 혼자서 가는 길이 아니라, 금번에 임직을 받으신 사랑하는 임직자 여러분들과, 그리고 온 성도들과 함께 가는 길이라 더욱 설레고 기대됩니다.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여러분 모두를 향한 깊은 사랑을 담아 여러분을 섬기는 주은재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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