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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우리 교회가 새생명 전도주일로 지키는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 전도대상자들을 마음에 품고 기도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어제 예배를 위해서 여러가지 모양으로 힘써주신 성도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몇 가정의 새로운 성도들께서 저희 교회를 방문해 주시고 함께 예배드릴 수 있게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어제 교회를 찾으셨던 가정들의 마음을 만져 주시고 은혜 주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사실 이번 새생명 전도주일을 앞두고 열 분 이상의 성도님들께서 전도대상자를 써 내 주시고, 기도해 주셨습니다. 어제 한번의 예배로 모든 대상자들을 열매로 거두지는 못했지만, 예배를 마치고서 많은 감사와 기쁨이 마음에 넘쳤습니다. 성도님들께서 뿌린 전도와 기도의 씨앗들을 하나님께서 언젠가는 응답하실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음에 품었던 전도 대상들을 위해 앞으로도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열매는 하나님이 거두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크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높여 드리며 한 주간을 시작합니다. 이 한 주간도 성도님들 모두에게 주님이 주시는 평강이 있기를 바랍니다.